메타(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 기반의 텍스트 콘텐츠 중심의 SNS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스레드입니다. 인스타그램 기반 앱이라 쉬운 가입과 팔로잉도 그대로 연동되어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와 상당히 비슷한 스레드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 스레드 시작하기
인스타그램에서 우측 세 줄 메뉴버튼을 누르고 “Threads“항목을 눌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있으면 바로 연동됩니다.
인스타그램이 영상과 사진 기반의 SNS라면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SNS입니다. 트위터와 비슷하죠?
스레드 앱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바로 로그인할 수 있게 나옵니다. 그리고 팔로워를 연동할 수 있는데 하고싶은 사람만 할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hreads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Threads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를 시작하면 홈화면이 보이는데 일부러 아무도 팔로워를 하지 않아봤는데 핫한 글들이 우선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은 메뉴 구성이고 3번째 글쓰기 같은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스레드 작성이 가능합니다.
스레드(Threads) 간단 사용법
스레드 이름 바꾸기
스레드 사용자 이름을 변경하려면 인스타그램 이름을 수정해야합니다. 인스타그램과 연동성이 스레드의 강점이라면 반대로 말하면 족쇄같기도 합니다.
팔로잉 연동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연동되는 것이 트위터가 아닌 스레드를 쓰는 큰 이유일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차단한 계정은 스레드에서도 차단되니 진입장벽이 낮은 것 같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SNS
텍스트는 게시물당 500자로 제한되어있습니다. 트위터가 280자 인 것에 비해 많은 양의 텍스트를 적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사진은 최대 10장까지 업로드 가능하지만 인스타그램처럼 크기나 필터를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건 텍스트가 주인공, 사진은 조연 같은 느낌입니다.
스레드를 시작하게되면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레드 배지가 표시됩니다.(@+번호 배지) 배지는 삭제하면 다시 추가할 수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인물만 태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PC에서 스레드 시작하기
평소 많은 정보와 광고로 SNS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자신만의 생각을 텍스트로 표현하는 스레드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