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최근 방영을 시작한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리즈는 현재 4화까지 방영이 된 상황입니다.
흑백요리사 4화에서 백수저 최현석 vs 흑수저 원투쓰리의 대결이 진행되었고 1:1 박빙의 결과와 두 심사위원의 대립을 끝으로 4화가 끝이 났습니다.
9월 24일 오늘 공개된 흑백요리사 최현석 원투쓰리 대결의 결과는 최현석이 승리하였습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9월 17일부터 공개된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는 20인의 유명 요리사 그룹인 백수저와 80인의 은둔고수 흑수저 그룹의 대결 구도로 방영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심사위원으로 외식업에 최강자인 백종원 대표와 요리사들의 롤모델인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인 안성재 셰프가 출연합니다.
1라운드에서 백수저 20명은 부전승으로 2라운드 진출을 하고 흑수저 80명은 자신의 시그니처 요리를 100분 동안 완성해서 80명중 20명은 생존하는 규칙이었습니다.
2라운드 미션 1:1 흑백 대전
2라운드 1:1 흑백 대전은 흑수저와 백수저 1명씩 미션을 받은 주재료로 요리를 하여 대결합니다. 심사위원은 눈을 가린채 오로지 맛으로만 요리를 판단하고 투표 결과 1:1이 나오면 안대를 벗고 음식을 본 상태에서 토의 후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방영된 4화까지의 내용은 이북 요리 전문가인 최지형 셰프와 트리플 스타의 대결에서 1:1이 나왔고 흑수저인 트리플 스타가 승리하였습니다. 그외에는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서는 모두 백수저가 승리하였습니다.
정지선 셰프와 중식 여신의 대결에서 1:1이 나왔고 두 심사위원의 의견이 갈렸지만 백종원 심사위원이 양보하는 느낌으로 백수저 정지선 셰프가 승리했습니다.
TV에 나오면 어록을 남기는 최강록 셰프와 유명한 유튜버 승우아빠의 대결에서도 들기름을 주제로 1:1이 나왔지만 백수저 최강록 셰프가 승리했습니다.
허셰프 최현석 vs 원투쓰리 : 흑백요리사 최현석 결과
4화 마지막에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한 허셰프 최현석 셰프와 원투쓰리의 대결이 이루어졌고 장 트리오가 메인 주제였습니다. 장 트리오는 간장, 된장, 고추장입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최현석 셰프를 뽑았고 안성재 셰프는 원투쓰리를 뽑았습니다. 실제로 4~50분 가량 토론 후 결과가 나왔고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채 4화는 막을 내렸습니다.
분자요리 전문가인 최현석 셰프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장 트리오를 표현했는데 백종원 심사위원은 외국인에게도 먹힐 요리라며 극찬했지만 안성재 셰프는 원투쓰리의 요리가 좋다기보다 최현석 셰프의 요리가 싫다라고 솔직한 표현을 했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이 앞에서 양보한 내용들도 있고 단순히 주관적인 맛표현보다 맛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서 아마 안성재 심사위원이 설득당해 최현석 셰프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탈락 여부는 9월 24일 5화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늘 공개된 흑백요리사 5화에서 최현석 셰프는 결국 대결에서 승리하여 백수저 vs 흑수저 대결결과가 8:1이 되었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원투쓰리 음식을 먹다가 근막이 질겨서 뱉었기 때문에 음식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안성재 심사위원도 동의를 하고 최현석 셰프의 승리로 최종선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