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역대급 장마가 온다고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매년 이상기후로 비가 한 번에 많이 또 오래오기도 해서 예측하기가 참 힘듭니다. 6월 27일 이후부터 2024년 올해의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되는데요. 장마라고 밖에 안나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장마 기간에 코디하기 좋은 레인부츠를 10종류 골라봤습니다. 남성용 장마 신발을 찾기는 너무 힘드셨죠? 최근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남성분들에게도 레인부츠가 인기가있는데요. 늦게사면 돈주고도 못사는 품절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꿀템까지~
남자 레인부츠 추천 10가지 제품을 살펴보고 여러분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보세요!
1. 헌터(Hunter)
오리지날 첼시 레인부츠
색상 : 네이비, 블랙, 다크올리브
가격 : 190,000원
현재 스타벅스와 콜라보로 프리퀀시 증정품으로 파우치와 우비, 우산 등이 출시되었는데 우비는 정말 인기가 많아서 품절 대란이더라구요~ 바로 그 헌터입니다.
헌터는 영국브랜드로 레인부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근본 브랜드입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첼시부츠 형태로 롱부츠에 비해 코디하기도 편하고 깔끔합니다.
2. 바버(Barbour)
님버스 숏 레인부츠
색상 : 블랙, 올리브
가격 : 12~13만원
헌터와 비슷한 디자인이고 레터링도 비슷하게 들어있습니다. 안쪽에 타탄패턴이 있어 포인트가 되는 신발입니다. 헌터와 마찬가지로 첼시부츠 형태라 코디하기 편하고 안쪽에 절개가 되어있어 신고벗기 편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추천드리고 헌터보다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찾고있는 신발입니다.
3. 락피쉬 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
오리지널 첼시 레인부츠
색상 : 블랙, 카키, 아이보리, 베이지, 블루그레이, 코코아
가격 : 6~7만원
특징은 귀염뽀짝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이고 유일한 단점이라면 남자 사이즈가 안나옵니다.
제일큰게 250mm 이기 때문에 발이작은 남성분들은 도전!
4. 스투터하임(STUTTERHEIM)
첼시 레인워커
색상 : 28가지로 굉장히 다양함 공식홈페이지 참조
가격 : 175달러(일부 색상 50% 여름할인 중 88달러)
스웨덴 브랜드 스투터하임의 레인부츠로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크한 레인부츠입니다.
공식홈페이지에 가면 무려 28가지의 색상으로 압도적인 선택폭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블랙이 가장 이쁘네요 🙂
5. 도프제이슨(DOFFJASON)
볼드 앵클 레인부츠
색상 : 블랙
가격 : 9만원~10만원
구매링크 : 도프제이슨 볼드 앵클 레인부츠
수차례 발수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방수가 잘되고 마른 천으로 닦아주기만 하여 관리가 편합니다. 디자인도 레인부츠같지 않고 첼시부츠 형태여서 지퍼 부분은 YKK AquaGuard 방수지퍼를 사용하여 지퍼부분에서 물이 들어올 일도 없습니다.
바닥면은 아웃솔 웨이브 패턴으로 미끄러워 넘어질 걱정은 덜 하셔도 될 것 같네요.
6. 험토(HUMTTO)
플렉시 다이얼 EVT
색상 : 블랙, 코랄 블루, 포그
가격 : 약 13만원
등산화 브랜드이고 한국인의 발 모양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발볼이 넓은 분도 쉽게 착용가능합니다. 바닥면 아웃솔도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고 다른 등산화처럼 보아 시스템의 다이얼이 들어가있습니다. 특수기술로 방수 성능은 엄청나다고 하니 스트릿이나 고프코어 룩을 선호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7. 자라(ZARA)
러버라이즈드 하이탑 스니커즈
색상 : 본 화이트, 올리브
가격 : 정가 45,900원(현재 65% 할인으로 15,900원이지만 품절)
저렴한 가격에 이쁜 디자인으로 저도 하나 구매를 고려중입니다. 겉감은 100% 폴리우레탄으로 어느정도 방수기능을 할 것 같습니다. 컨버스를 자주 신거나 캐주얼한 코디를 즐겨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8. 아디다스(Adidas)
아디폼 SST 부츠
색상 : 블랙, 핑크, 옐로우, 초코
가격 : 129,000원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문스타 810s가 품절에 리셀까지 붙는 와중에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우먼스제품이지만 사이즈가 225~285까지 나와있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신고 벗기가 편하고 쿠션감이 있는 제품입니다.
9. 블런드스톤(BLUNDSTONE)
오리지널 #500 첼시부츠
색상 : 스타우트 브라운, 블랙
가격보러가기 : 블런드스톤 오리지널 500 첼시부츠
호주 브랜드 블랜드스톤은 첼시부츠로 많이 신지만 레인부츠로도 많이 활용되고있고 특히 착화감이 편해서 작업화로 많이 신기도하고 운동화처럼 일상화로 신는 분들도 있는 만큼 사랑 받는 신발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아버지에게 선물하고 싶은 신발이네요!
10. 문스타(MOONSTAR)
810s 마르코모디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여성분들 뿐만아니라 남성분들에게도 사랑 받고있는 코디 치트키 810s 마르코모디 모델입니다.
이 글을 읽을 정도로 레인부츠에 진심인 여러분들은 이미 알고계시겠죠 살수없다는 것을..ㅠㅠ
8~10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 최근에는 크림에서 리셀가가 20만원을 뚫고 30만원대까지 진입했다고 들어서 저는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대신 문스타의 꿀템 하나 소개시켜드리죠.
구매링크 https://link.coupang.com/a/bHcwiu
올웨더 하이탑 스니커즈
최근 제가 구매한 제품인데요 올 여름 역대급 장마라고해서 하나 구비하려고 검색하니 전부 품절이라 포기하던 찰나 눈에 들어온 제품입니다.
레인부츠치고는 굉장히 이쁘고 코디하기도 편해보여서 구매했고 저는 RF 베이지를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하고 재고도 넉넉해서 추천드립니다.
저는 직구 대행을 이용했고 16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구매처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사이즈팁은 평소 신는 신발의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특이한 점은 신발끈도 약간 방수재질? 로 되어있습니다. 장마철이 끝나도 코디가 가능 할 것 같아 구매했어요.
구매링크 https://link.coupang.com/a/bHcxqu
문스타는 140년간 컨버스를 만든 역사가 긴 브랜드로 이번에 문스타 810s 라는 레인부츠로 처음알게되었지만 신발도 예쁘고 잘만들어서 나중에 짐클래식같은 제품도 구매해볼 예정입니다. 문스타 올웨더 리뷰 및 후기는 조만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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